![[롤챔스] '린다랑'의 스웨인은 엄지척! 락스, 진에어에 선취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2421150603244_2018032421165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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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락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락스 타이거즈가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의 스웨인이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 덕에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에서 낙승을 거뒀다.
락스는 2분에 더블 버프를 달고 상단으로 올라온 '성환' 윤성환의 자르반 4세가 '소환' 김준영의 나르를 끊어냈고 중단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스카너를 발견, '린다랑' 허만흥의 스웨인, '라바' 김태훈의 카르마까지 동원해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2대0으로 벌렸다.
락스는 7분에 김태훈의 카르마가 상단으로 이동해서 싸움을 걸었고 김준영의 나르를 느리게 만든 뒤 허만흥의 스웨인이 화력으로 잡아냈다. 도와 주러 왔던 엄성현의 스카너까지 끊어낸 락스는 4대0까지 달아났다.
진에어는 11분에 상단을 홀로 지키면서 2킬 2어시스트로 잘 성장한 락스 허만흥의 스웨인을 엄성현의 스카너와 김준영의 나르가 잡아내면서 추격을 개시했다.
락스는 12분에 드래곤 지역으로 모여들었고 진에어 선수들이 뒤를 잡으려 하자 허만흥의 스웨인이 전면에 나서서 화끈하게 화력을 쏟아 부었고 2킬을 챙겼다.
20분에 드래곤 사냥에 성공한 락스는 진에어 선수들의 뒤를 잡았고 허만흥의 스웨인이 체력을 거의 다 빼놓은 김준영의 나르를 잡아냈다. 중앙 돌파를 시도하던 락스는 윤성환의 자르반 4세가 깊숙히 들어갔다가 두 번 잡히긴 했지만 중앙 억제기를 깼다.
하단으로 몰아친 락스는 케이틀린의 화력을 앞세워 쌍둥이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고 나르를 끊어낸 뒤 넥서스를 일점사해 무너 뜨리면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