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결산] KDA는 '모글리', 승률은 '커즈'…롤챔스 최고의 '식스맨'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2801213896286_20180328023919dgame_1.jpg&nmt=27)
10개 팀의 식스맨 중 가장 높은 KDA를 기록한 선수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였다. 이재하는 10세트에 출전해 7승 3패, 70%라는 고승률을 기록했다. KDA는 무려 8.30. 이재하는 주전 정글러 '스피릿' 이다윤이 약점을 보인 자크로 4전 3승 1패, KDA 33.00을 기록하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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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맨으로 등장한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kt 롤스터의 신예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은 3월 1일 콩두 몬스터 전에서 데뷔했다. 데뷔 첫 경기에서 아지르로 눈도장을 찍은 손우현은 이후 10세트에 더 출전했다. 손우현의 성적은 12세트 9승 3패, KDA 6.07. 벨코즈, 스웨인을 적극 활용하는 등 메타 적응력도 뛰어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무려 세 명이다.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과 정글러 '블라썸' 박범찬,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다. 이 중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박권혁은 15승 10패 KDA 3.63을 기록했다. '인생 챔피언'으로 알려진 트런들부터 시작해 뽀삐, 나서스, 카시오페아 등 넓은 챔피언 폭을 보유한 것이 매력. 갱플랭크, 블라디미르 등 후반 지향형 챔피언들도 곧잘 다룬다.
이상호는 19세트에 출전해 10승 9패 KDA 5.56을 기록했다. 시즌 중후반에 접어들어 경기력이 한층 안정됐다는 평가. 공격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끈 박범찬은 11승 7패 KDA 2.37로 자신의 첫 시즌을 보냈다. "패기롭고 과감하다"는 내부 평가에 걸맞게 자르반 4세, 자크, 스카너, 잭스 등을 능히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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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즌 9위로 부진했으나 MVP의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의 활약도 준수했다.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나우형은 초반만 해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기세를 회복했고, 12승 14패 KDA 5.54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략적으로 활용되는 식스맨. 주전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는 식스맨 덕분에 롤챔스 2018 스프링 시즌의 재미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