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경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의 레이드 메세드 골프클럽에서 열린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김인경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39.5야드에 불과했지만 100%의 페어웨이 적중률을 앞세워 우승 사냥에 나섰다.
장기 샷인 아이언 샷도 물이 올랐는데 18개의 그린 중 놓친 그린은 단 1개에 불과했다. 비록 퍼트 수가 32개로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었지만 공동 선두에 오르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버디를 4개 낚았지만 보기를 2개 범한 유소연(28)은 2언더파로 공동 10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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