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피파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스킨을 선보일 예정이다.
PBE 서버 소식을 전하는 서렌더앳20닷넷(www.surrenderat20.net)은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람머스와 리 신이 축구와 관련된 스킨을 장착한다고 전했다.
리 신도 축구 선수 유니폼을 입었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나온 리 신은 귀환할 때 축구공을 발과 머리로 현란하게 리프팅하며 Q 스킬인 음파/공명의 일격을 사용할 때 축구공을 활용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0년과 2014년 월드컵 때에도 축구 유니폼을 입은 스킨들을 발매한 적이 있다. 2010년에는 국가대표 아칼리, 골키퍼 블리츠 크랭크, 공격수 이즈리얼, 레드카드 카타리나 스킨을 내놓았고 2014년에는 축구광 그라가스, 스트라이커 루시안, 빗장수비 알리스타, 골키퍼 마오카이, 레드카드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5종의 스킨을 출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