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영은 10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호텔 앤드 골프클럽(파71, 6217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2라운드 15개 홀에서 8타를 줄였다.
김세영은 지난 5월 텍사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매번 뒷심 부족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최근 볼빅 클래식에서 역시 2라운드에서 4언더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등 2일 동안 9타를 줄였지만 4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과 멀어졌다.
김세영이 지난달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뜨거운 샷감을 앞세워 승부사로 돌아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회 2라운드에서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인경(30)이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하며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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