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카이사의 힘' 그리핀, SK텔레콤에 짜릿한 역전승…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217492892870_2018062217502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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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1-0 SK텔레콤 T1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SK텔레콤
그리핀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SK텔레콤 T1과의 경기 1세트에서 초반 불리했던 경기를 뛰어난 교전 능력으로 뒤집으면서 역전승을 연출했다.
시작은 SK텔레콤이 좋았다. SK텔레콤은 5분에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스카너가 하단으로 합류해 '뱅' 배준식의 블라디미르와 '울프' 이재완의 모르가나와 함께 라인 스왑을 진행한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 '초비' 정지훈의 룰루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화염의 드래곤까지 챙기면서 추가 이득을 취했다.
그리핀은 19분에 화염의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지만 이어진 팀 교전에서 박권혁의 다리우스에 2킬을 추가로 내주고 말았다.
23분에 그리핀이 기습적으로 바론을 처치했고 블라디미르와 스카너를 먼저 잡았지만 '페이커' 이상혁의 야스오에게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와 문도 박사를 내주는 바람에 중단 2차 포탑까지 파괴를 당하고 말았다.
글로벌 골드를 4천 이상 앞선 SK텔레콤은 25분에 한 번 더 화염의 드래곤을 빼앗겼지만 이어진 교전서는 이상혁의 야스오가 활약하면서 일방적으로 4킬을 따냈다. 이로 인해 그리핀은 중단 억제기를 내주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SK텔레콤은 라인 압박을 통해 28분에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32분에는 다시 한 번 그리핀의 본진에 입성해 중단 억제기와 하단 억제기까지 날리는데 성공했다.
두 번의 교전 승리로 뒤처졌던 글로벌 골드를 역전시킨 그리핀은 38분 정글 교전서 단단하게 성장한 문도 박사를 앞세워 SK텔레콤 챔피언을 전원 처치,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