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한화생명, 발 빠른 '라바'의 슈퍼 플레이로 아프리카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320130447177_2018062320424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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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한화생명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경기를 초반에 터뜨려 놓았다.
한화생명은 9분 경 정글러' 성환' 윤성환의 상단 개입 공격을 통해 '기인' 김기인의 기본 지속 효과를 소진시켰고, 그 틈을 타서 파고든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의 활약으로 킬을 올렸다. 김태훈은 곧바로 하단으로 이동, 포탑 뒤를 파고들어 2킬을 추가했다.
정글과 미드 라인의 주도권을 통해 화염의 드래곤을 사냥한 한화생명은 14분 경 협곡의 전령을 사냥해 속도를 높였다. 이어 상단에 소환해 1차 포탑을 먼저 밀어냈다. 한화생명은 바다의 드래곤을 추가하며 몸집을 불려 나갔다.
21분 경 쉔과 녹턴의 이니시에이팅으로 라칸을 녹여낸 한화생명은 총 2킬을 거두며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사냥 도중에 '크레이머' 하종훈을 한 번 더 처치한 한화생명은 버프를 몸에 두른 뒤 세 라인의 2차 포탑을 압박하고 나섰다.
중단과 하단의 2차 포탑을 모두 철거한 한화생명은 29분 경 다시금 내셔 남작에서 압박 플레이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라칸을 끌어 들여 삭제시켰고,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이 하단에서 시선을 끄는 사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31분 경 하단을 밀던 허만흥이 제압당하자 한화생명의 본진은 상단 억제기를 철거하며 아프리카를 흔들었다. 한화생명은 윤성환을 하단에 보낸 뒤 중단 억제기를 철거했고, 부활한 허만흥을 순간이동으로 불러들여 추가 억제기를 노렸다.
33분 경 하단 억제기까지 철거한 한화생명은 스웨인의 궁극기로 교전을 열었고, 윤성환의 더블킬로 3킬을 쓸어 담았다. 이어 34분 경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