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국대 톱' 김기인 아트록스 앞세워 진에어에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721170306167_20180627211824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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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0-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아프리카 프릭스가 '국가 대표 톱 라이너'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솔로킬로 퍼스트 블러드를 달성했고 마지막 전투에서는 트리플 킬까지 만들어낸 덕에 낙승을 거뒀다.
라인전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던 아프리카는 11분에 상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소환' 김준영의 문도 박사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상단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아프리카는 협곡의 전령까지 챙기면서 크게 앞서 나갔다.
18분에 하단에서 진에어가 박진성의 루시안과 박찬호의 알리스타를 앞세워 하종훈의 블라디미르를 잡아 보려 했지만 피의 웅덩이로 빠져 나왔고 뒤쪽으로 순간이동을 타고 들어온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진에어 선수들을 계속 두드리면서 스웨인과 트런들을 잡아내고 킬 스코어를 3대1로 리드했다.
진에어가 20분에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드래곤 굴 밖에 학익진을 펼친 뒤 싸움을 시작한 아프리카는 3명을 잡아내면서 6대1로 격차를 벌렸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아프리카는 골드 획득량을 1만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외곽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아프리카는 상단으로 공격을 이어가면서 박찬호의 알리스타를 잡아내고 억제기까지 무너뜨렸다. 중단 억제기를 파괴하면서 하단으로 포위해 들어간 아프리카는 진에어의 이니시에이팅에 박종익의 그라가스가 걸려 들면서 킬만 허용했다.
하단으로 김기인의 아트록스를 내려 보내면서 시선을 끈 아프리카는 아트록스를 내주고 내셔 남작을 챙겼다. 중앙 지역으로 내려온 아프리카는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트리플 킬을, 이서행의 조이가 더블 킬을 가져가면서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