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FW, 'Hanabi' 갱플랭크로 백도어 성공하며 킹존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0616505472820_2018070616520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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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킹존 드래곤X
LMS 대표 플래시 울브즈(이하 FW)가 LCK 대표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톱 라이너 'Hanabi' 수치아시앙의 갱플랭크가 백도어 플레이를 성공시킨 덕에 승리했다.
FW는 6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 그룹 스테이지 2일차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시종일관 유리하게 풀어갔고 내셔 남작 사냥 과정에서 뒤를 잡히자 갱플랭크가 순간이동을 통해 킹존 진영으로 난입, 쌍둥이 포탑을 파괴하고 자야를 잡아낸 뒤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킹존은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의 자야를 중단으로 올려 보내면서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브라움과 함께 강하게 압박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5분에 하단으로 한왕호의 브라움이 내려가면서 3대2 싸움을 벌인 킹존은 'Betty' 루유헝의 모데카이저를 잡을 뻔했지만 'SwordArt' 후슈오치에의 라칸이 체력을 채워주는 바람에 잡지 못했고 한 발 늦게 합류한 'Moojin' 김무진의 그라가스에 의해 공격을 당하면서 '고릴라' 강범현의 파이크와 한왕호의 브라움이 잡히고 말았다.
FW가 7분에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모데카이저를 활용해 포탑 압박을 가했지만 킹존은 한왕호의 브라움까지 하단으로 보내면서 포탑을 지켜냈다. 13분에 FW가 협곡의 전령을 가져가려고 하자 '비디디' 곽보성의 스웨인을 앞세워 뒤를 잡은 킹존은 김종인의 자야만 내주면서 그라가스와 갱플랭크, 탈론까지 잡아내면서 5대4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킹존은 20분에 FW의 급습에 의해 김종인의 자야가 궁극기도 쓰지 못한 채 잡히면서 중앙 외곽 포탑을 내줬고 이어진 싸움에서도 한 명씩 끊기면서 내셔 남작까지 허용했다. 남작 사냥을 저지하기 위해 '칸' 김동하의 문도 박사가 훼방을 놓았지만 동료들이 오기 전에 잡혔고 김종인의 자야까지 한 번 더 잡히면서 킬 스코어가 6대10으로 벌어졌다.
FW가 바론 버프와 드래곤을 활용해 하단 억제기를 깨면서 깊숙하게 들어오자 곽보성의 스웨인이 존야의 모래시계로 버티면서 그라가스를 끊은 킹존은 모데카이저와 탈론도 잡아냈다.
3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플래시 울브즈는 킹존의 후방 공격에 의해 일부 챔피언이 잡히자 'Hanabi' 수치아시앙의 갱플랭크가 순간이동을 통해 킹존 진영으로 들어간 미니언을 타고 이동했다. 김종인의 자야가 끊어보려 했지만 1대1에서 스치아시앙이 승리했고 넥서스를 일점사하면서 파괴에 성공, FW가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