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대표팀은 7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과 LMS의 준결승전 2세트에서 SK텔레콤을 내세웠다. 이에 맞선 LMS 대표팀은 '대만의 맹주' 플래시 울브즈를 두 번째 주자로 선택했다.
킹존 드래곤X의 활약으로 LCK 선수단이 선취점을 가져간 상황에서 SK텔레콤과 플래시 울브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국제 경험이 많은 SK텔레콤으로 추가 점수를 꾀한 LCK 대표팀과 기세를 가져오려는 LMS 대표팀의 의지가 부딪힌 결과.
2세트가 승부를 가르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LMS 최강팀을 맞아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