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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 1-0 bbq 올리버스
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bbq

한화생명 e스포츠가 매서운 경기력으로 선취점을 챙겼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6주차 bbq 올리버스 전 1세트에서 일방적인 오브젝트 득점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2분 경 정글러 '성환' 윤성환의 중단 개입 공격으로 첫 킬을 올린 한화생명은 8분 경 첫 번째 바람의 드래곤까지 손에 넣었다.

한화생명은 윤성환의 개입 공격과 서포터 '키' 김한기의 합류로 '크레이지' 김재희를 처치했다. 12분 경엔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하며 눈덩이를 크게 굴렸다.

협곡의 전령을 소환한 한화생명은 14분 경 협곡의 전령을 사냥했고 상단 1차 포탑을 철거했다. bbq가 하단 1차 포탑을 노릴 땐 3인 순간이동으로 뒤를 잡아 3킬을 쓸어 담았다.

한화생명은 하단 1차 포탑을 철거, 대지의 드래곤을 추가해 일방적으로 이득을 챙겨 나갔다.
17분 경 미드 라이너 '라바' 김태훈이 제압 당하자 한화생명은 '템트' 강명구를 처치해 곧바로 복수했다.

큰 피해없이 세 라인의 2차 포탑을 모두 밀어낸 한화생명은 23분 경 톱 라이너 '린다랑' 허만흥이 김재희를 처치한 데 힘 입어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이어 24분 경 버프를 획득했다.

29분 경 상단 억제기를 처거한 한화생명은 32분 경 다시 한 번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마지막을 준비했다.

중단 억제기를 철거한 한화생명은 하단을 노렸고 34분 경 마지막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이어 bbq의 체력을 소진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