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진에어, '폭딜' 킨드레드 앞세워 kt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2202348015763cf949c6b921850179202.jpg&nmt=27)
![[롤챔스] 진에어, '폭딜' 킨드레드 앞세워 kt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2202336013393cf949c6b921850179202.jpg&nmt=27)
▶kt 롤스터 0-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초반부터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엄티' 엄성현의 킨드레드를 앞세워 kt 롤스터와의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진에어는 7분에 중앙 지역에서 1대1을 수행하던 '그레이즈' 이찬주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로 '폰' 허원석의 라이즈를 묶었고 근처에 있던 '엄티' 엄성현의 킨드레드가 치고 들어와서 레드 버프의 추가 대미지를 통해 첫 킬을 올렸다. 9분에 상단으로 올라간 엄성현의 킨드레드는 '소환' 김준영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스멥' 송경호의 나르를 묶으면서 두 번째 킬을 가져갔다.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판단한 kt는 하단으로 4명이 뭉쳐서 치고 들어갔고 '테디' 박진성의 블라디미르를 포위 공격하면서 허원석의 라이즈가 킬을 챙겼다.
1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개시한 진에어는 고동빈의 트런들을 먼저 끊었고 반격을 노리려던 kt의 의도를 받아내면서 3명을 추가로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6대1로 벌렸다.
진에어는 29분에 kt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어 고동빈의 드런들을 잡아냈다. 1대2를 수행하던 박진성의 블라디미르가 알리스타와 카이사의 역습에 의해 제거된 진에어는 4명이 내셔 남작을 두드려 잡아냈다.
kt는 진에어의 파상 공세를 정글과 하단에서 한 번씩 막아냈다.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드는 진에어 선수들은 김혁규의 카이사가 마크하면서 쉔을 잡아냈고 하단에서는 허원석의 라이즈가 엄성현의 킨드레드를 끊어내면서 바론 버프 시간을 버텨냈다.
36분에 허원석의 라이즈를 끊어낸 진에어는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합류하지 못했던 박진성의 블라디미르가 kt의 협공에 잡히면서 내셔 남작 공격권을 내줬다. kt 선수들이 내셔 남작을 두드리자 치고 들어가서 알리스타부터 끊은 진에어는 부활한 뒤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들어온 박진성의 블라디미르가 뒤를 잡으면서 에이스까지 이어갔고 1세트를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