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프리시즌] '클래스가 다르다' 강성호, 9골 몰아 넣으며 올킬(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414430301287b78bb58252183101185192.jpg&nmt=27)
1세트 강성호 4대1 김승섭
2세트 강성호 3대0 서지원
강성호가 여섯 번째 올킬러가 됐다. 게다가 무려 9골이나 넣으며 최강 공격력을 보여줬다.
한라산은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B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강성호가 김승섭, 서지원, 박시준을 연달아 제압하며 올킬을 기록, 최종전에 이름을 올렸다.
A조 패자전과 마찬가지로 B조패자전 역시 첫 세트부터 진검승부였다. 한라산은 에이스 강성호를 배치했고 비주얼 역시 에이스로 김승섭을내보냈다. 두 선수는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만난 최고의 실력자들이라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강성호는 호나우두를 원톱으로, 강성호는 호나우두와 앙리를 내세웠다. 그리고 강성호가 택한 투 톱 중 한 명인 앙리는 강성호 복수를 완성시킨 선수였다. 강성호는 앙리로 전, 후반 통틀어 무려 네 골을 넣으면서 챔피언십결승전 복수를 제대로 해냈다.
손이 완전히 풀린 강성호는 아마추어인 서지원을 상대로는 더 무서운 플레이를 보여줬다. 강성호는 전반전이 끝나기 바로 직전 마네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후반전 앙리와 마네로 추가 골을 성공시키며 2킬째를 기록했다.
비주얼은 마지막 주자로 박시준을 내보냈다. 그러나 이미 앞 경기에서무려 7골을 넣은 강성호의 기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강성호는 전반전 앙리로 선제골을 먼저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박시준이 호나우두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긴 했지만 강성호는 후반전 곧바로 호나우두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올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