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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한화생명 완파한 kt, 1위 향한 항해 이어갔다!

[롤챔스] 한화생명 완파한 kt, 1위 향한 항해 이어갔다!
[롤챔스] 한화생명 완파한 kt, 1위 향한 항해 이어갔다!
[롤챔스] 한화생명 완파한 kt, 1위 향한 항해 이어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8주차

▶kt 롤스터 2대0 한화생명 e스포츠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라운드 최다승을 거두고 있는 kt 롤스터가 한화생명 e스포츠의 5강 확정을 저지하면서 12승 고지에 올라섰다.

kt 롤스터는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8주차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벌리면서 압승을 거뒀다. 12승5패, 세트 득실 +13을 기록한 kt는 승자승에서 그리핀보다 앞서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상단과 하단 라인전에서 강하게 압박하던 kt는 7분에 상단으로 '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와 '유칼' 손우현의 르블랑이 치고 올라갔고 '린다랑' 허만흥의 갱플랭크를 잡아냈다.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한화생명이 kt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3명이 모이면서 매복하자 와드로 보고 있던 kt는 4명이 모여들면서 집중 공격을 퍼부었고 말자하와 알리스타를 끊어냈다.

10분에 상단으로 3명이 다시 모인 kt는 송경호의 제이스가 원거리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갱플랭크를 또 다시 잡아냈다. 11분에 중앙 지역에서 손우현의 르블랑이 '라바' 김태훈의 말자하를 두드려 체력을 빼놓자 '마타' 조세형의 탐 켄치가 심연의 통로로 합류하면서 잡아냈다. 상단에서는 송경호의 제이스가 허만흥의 갱플랭크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6대0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14분에 중앙 지역에서 손우현의 르블랑이 김태훈의 말자하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윤성환의 트런들까지 제거했다.

한화생명은 정글 지역을 자유자재로 드나들던 kt 조세형의 탐 켄치와 송경호의 제이스를 한 번씩 잡아냈다. 하지만 하단과 중단에서 kt가 2명씩 배치하면서 김태훈의 말자하와 권상윤의 바루스를 연달이 끊어내면서 압박을 이어갔다. 중단과 상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린 kt는 하단 억제기까지 깨뜨린 뒤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한화생명 선수들을 하나씩 끊어내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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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28승 1패 +47(57-10)
2한화생명 20승 10패 +22(46-24)
3T1 20승 10패 +19(45-26)
4KT 14승 16패 -6(32-38)
5농심 10승 20패 -19(26-45)
6DK 19승 11패 +12(43-31)
7BNK 14승 16패 -5(35-40)
8OK저축은행 11승 19패 -14(32-46)
9DRX 9승 21패 -18(29-47)
10DNF 4승 26패 -39(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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