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이민호와 강민승을 각각 미드 라이너와 정글러로 내세웠다.
이민호는 12일 열린 SK텔레콤 T1과의 1라운드 대결에서 2세트에 출전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일궈냈고 강민승은 4세트에 '앰비션' 강찬용과 바통 터치하면서 출전했다. 젠지는 이민호와 강민승이 출전한 4, 5세트에서 연달아 승리하면서 SK텔레콤 T1을 3대2로 꺾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