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인피니티 e스포츠, A조 최강 EDG에 대역전승! 최대 이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418372306584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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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인피니티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에드워드 게이밍
인피니티 e스포츠는 4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에 위치한 LoL 파크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4일차 A조 EDG와의 대결에서 20분까지 뒤처졌지만 24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운 뒤 내셔 남작을 챙겼고 곧바로 2차전에 돌입, 또 다시 에이스를 만들어내며 대역전의 주인공이 됐다.
EDG는 5분에 중앙 지역에서 '스카웃' 이예찬의 갈리오가 'Cotopaco' 세르히오 실바의 이렐리아에게 일부러 맞으면서 끌고 들어왔고 수풀에 숨어 있던 'Haro' 첸웬린의 그라가스가 합류하면서 킬을 냈다. 1분 뒤에 인피니티 e스포츠가 하단에서 재미를 보기 위해 정글러를 동원하자 이예찬의 갈리오가 순간이동을 통해 합류하면서 'Renyu' 레나토 갈레고스의 자야를 잡아냈고 도망치던 'Arce' 디에고 아르체 창의 라칸까지 끊어냈다.
14분에 인피니티가 폼보의 사이온가 멈출 수 없는 맹공을 쓰면서 싸움을 걸어오자 EDG는 한 명도 맞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회피했다. 레오나와 갈리오의 군중 제어기가 깔끔하게 들어갔고 옆에 빠져 있던 'iBoy' 후시안자오의 카이사가 인피니티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으면서 EDG는 4킬을 가져갔다.
20분에 인피니티의 하단으로 모인 4명이 싸움을 건 EDG는 사이온을 노리다가 무리하게 들어갔고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1킬을 내줬다. 하지만 상단에서 이렐리아와 1대1을 수행하던 이예찬의 갈리오가 솔로킬을 따냈다.
인피니티는 24분에 제대로 싸움을 걸었다. 라칸이 파고 든 뒤 녹턴까지 피해 망상으로 덮쳤고 사이온이 스킬을 적중시키면서 EDG의 화력 담당을 녹였고 갈리오마저 포탑 다이브로 끊어내며 내셔 남작도 챙겼다.
바론 버프를 단 인피니티는 라칸의 이니시에이팅을 통해 또 다시 싸움을 걸었고 카이사를 먼저 끊어냈다. 또 한 번 에이스를 만들어낸 인피니티는 B조 최강자라고 불리던 EDG를 격파하고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