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우현은 1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C조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 'Pobelter' 유진 박의 라이즈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kt의 승리에 기여했다.
신드라로 플레이한 손우현은 팀이 킬 스코어 0대2로 뒤처져 있던 상황에 상단으로 올라가 'Impact' 정언영의 우르곳을 잡아냈고 13분에는 중단에서 1대1을 치르던 유진 박의 라이즈를 홀로 잡아내면서 사기를 끌어 올렸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