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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LMS 톱 시드' FW, 퐁 부 버팔로에 한 수 지도

FW의 정글러 'Moojin' 김무진.
FW의 정글러 'Moojin' 김무진.
[롤드컵] 'LMS 톱 시드' FW, 퐁 부 버팔로에 한 수 지도
[롤드컵] 'LMS 톱 시드' FW, 퐁 부 버팔로에 한 수 지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3경기 플래시 울브즈 승 < 소환사의협곡 > 퐁 부 버팔로

홍콩/대만/마카오 지역을 싹쓸이하고 롤드컵에 나선 플래시 울브즈(이하 FW)가 베트남 대표 퐁 부 버팔로를 10킬 차이로 완파하고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FW는 1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1일차 A조 퐁 부 버팔로와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은 정글러 'Moojin' 김무진의 탈리야가 화력 시범을 보이면서 낙승을 거뒀다.

FW는 3분에 하단으로 내려간 정글러 'Moojin'김무진의 탈리야가 첫 킬을 만들어냈다. 라인을 밀고 있던 FW는 'SwordArT' 후슈오치에의 알리스타가 점멸 분쇄를 통해 'BigKoro' 당응곡타이의 바루스를 공중에 띄웠고 김무진의 탈리야가 파편난사를 모두 적중시키면서 킬을 냈다.

8분에 하단 외곽 1차 포탑과 2차 포탑 사이에 숨어 들어간 FW는 알리스타가 띄우고 'Betty' 루유헝의 카이사와 김무진의 탈리야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당응곡타이의 바루스를 잡아냈다. 10분에 퐁 부 버팔로가 하단에 정글러 'Meliodas' 호앙티엔낫의 그레이브즈를 매복시키면서 킬을 내보려 했지만 알리스타로 버텨낸 FW는 탈리야와 사이온이 궁극기로 합류하면서 세 번째 킬을 챙겼다.

퐁 부 버팔로의 정글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김무진의 탈리야에게 킬을 선사하면서 팀의 4킬을 몰아준 플래시 울브즈는 20분에 또 한 번 시도했다가 알리스타의 분쇄가 빗나가면서 역습을 허용하면서 첫 킬을 내줬다.

그래도 잘 큰 탈리야의 화력은 무시무시했다. 21분에 중앙을 압박해 들어가면서 바루스를 두드린 FW는 탈리야가 또 킬을 챙기면서 5대1로 앞서 나갔다. 23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던 FW는 탐 켄치를 띄운 뒤 카이사가 날아와 잡아냈고 전투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3킬을 추가하며 내셔 남작도 가져갔다.

바론 버프를 단 FW는 하단으로 몰아치면서 신드라와 바루스를 잡아냈고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면서 가볍게 첫 승을 손에 넣었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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