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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아프리카, G2마저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롤드컵] 아프리카, G2마저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롤드컵] 아프리카, G2마저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롤드컵] 아프리카, G2마저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6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G2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가 16강 2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며서 A조 1위 자격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5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뒤 한 번의 전투에서 또 다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8분에 하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집중 공격을 시도했다.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가 치고 들어갔고 근처에 있던 '스피릿' 이다윤의 그라가스가 화력을 보탰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중단에 있던 '쿠로' 이서행의 갈리오까지 영웅 출현으로 합류하면서 G2의 하단 듀오를 모두 잡아냈다.

G2가 하단으로 카밀을 보내면서 외곽 1아 포탑을 파괴하면서 영역이 좁아진 아프리카는 12분에 알리스타와 갈리오를 활용해 싸움을 걸어봤지만 합류하던 이다윤의 그라가스만 잡혔다.

G2가 협곡의 전령을 두드리자 이다윤의 그라가스가 스틸해낸 아프리카는 전투를 이어갔다. 그라가스를 내줬지만 카밀을 잡아낸 아프리카는 이서행의 갈리오를 노리고 상단까지 올라온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카시오페아를 끊어내며 4대2로 달아났다.

27분에 G2가 내셔 남작을 가져가자 뒤에서 덮치면서 싸움을 이어간 아프리카는 아트록스를 제외한 4명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8대4로 벌렸다. 하지만 G2가 아트록스를 포위하고 5명이 중앙과 상단을 차례로 공략한 탓에 포탑은 3개를 내줘야 했다.

34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아트록스를 끊은 아프리카는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이어진 싸움에서 3킬을 추가했다. 바론 버프를 단 아프리카는 중앙 지역에서 한 차례 더 싸움을 벌였고 하종훈의 카이사가 난전 속에서 2킬을 챙기면서 넥서스까지 밀어내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갔다.

부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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