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임모털스, TNP B팀 꺾고 생애 첫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1716370806651b78bb5825212117495155.jpg&nmt=27)
▶임모털스 2대1 TNP B팀
1세트 쯔엉 득 히에우 0대2 아팃 꿈판
3세트 쩐 민 코이 1대0 랏차셋 끄릿쁘락아리랏
임모털스가 TNP B팀을 꺾고 생애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임모털스는 17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 2018 윈터 4강에서 '패승승'으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우승후보였던 아이다스 네메시스를 꺾고 4강에 오른 베트남 대표 임모털스와태국의 자존심 TNP B팀이 맞대결을 펼친 4강 두번째 경기. 1세트에서는 임모털스의 쯔엉 득 히에우와 TNP B팀 아팃 꿈판이 맞대결을 펼쳤다.
먼저 골문을 연 것은 아팃 꿈판의 스토이치코프였다. 아팃 꿈판이 중앙지역 침투에 이은 골문에서의 완벽한 어시스트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후반전에서도아팃 꿈판은 골기퍼를 맞고 나온 볼을 골로 연결시킨 스토이치코프의 센스로 2대0을 만들면서 승부를 결정 지었다.
매치포인트를 획득한 TNP B팀은 2세트로 딴 씰라라이를 내세웠고위기에 몰린 임모털스는 응우엔 황 히엡을 내보냈다. 아무래도 매치포인트를 획득한 딴 씰라라이가 점유율을높이면서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마지막 세트는 두 팀의 에이스 랏차셋 끄릿쁘락아리랏과 쩐 민 코이가 출전했다. 국제 대회 경험이 많은 쩐 민 코이는 전반전이 끝나기 바로 직전 상대 패스미스를 놓치지 않고 브레메로 그림 같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앞서갔다.
랏차셋이 어떻게든 경기를 역전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얻었던 코너킥 기회가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임모털스가 결승행 티켓을 획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