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액토즈, 성공적인 리빌딩으로 2-0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202044190493890ea4f0acc17519313130.jpg&nmt=27)
▶액토즈 스타즈 골드 2대0 셀렉티드
1세트 액토즈 스타즈 골드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액토즈 스타즈가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으로 셀렉티드를 압도했다.
액토즈 스타즈 골드(이하 액토즈)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주 1회차 셀렉티드와의 경기에서 '미드하트' 신동준은 정글로 '밤' 김은수는 미드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했다.
1세트에서 액토즈 스타즈 골드는 노부자와 공손리, 소교, 장주, 귀곡자를 선택했고, 셀렉티드는 달마와 마르코폴로, 간장막야, 항우, 장비를 가져왔다.
액토즈 '미드하트' 신동준의 공손리와 '래빗' 김재원의 귀곡자가 뭉쳐 다니며 중단과 상단을 압박했다. 액토즈는 폭군이 등장할 때 폭군이 아닌 정글 몬스터 사냥에 힘을 쏟아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셀렉티드가 기습적으로 폭군을 챙기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폭군을 챙긴 뒤 셀렉티드의 영웅 3명이 상단에 기습을 감행했고, '찬' 권혁찬의 노부자가 사망하며 첫킬을 허용했다. 이에 '밤' 김은수의 소교가 빠르게 상단으로 이동해 마르코폴로를 잡아 손해를 만회했다. 또, 두 번째 폭군이 등장하자 액토즈는 셀렉티드의 움직임을 파악한 뒤 빠르게 사냥을 시작했고, 신동준의 공손리가 징벌로 폭군을 정리했다.
상단에서 김은수의 소교가 '티세론' 서혁진의 달마를 기습했고, 김재원의 귀곡자와 '바쿠' 유재환의 장주가 힘을 더해 달마를 잡아냈다. 액토즈는 중단에서 압박을 이어나갔고, 그 틈에 신동준의 공손리가 암흑 폭군을 사냥했다. 격차를 벌린 액토즈는 적 정글 몬스터까지 빼앗으며 이득을 굴려나갔다.
2세트에서 셀렉티드는 달마와 우희, 소교, 항우, 장비를 골랐고, 액토즈는 노부자와 나코루루, 제갈량, 여포, 장주를 가져왔다.
경기 초반 액토즈는 상단에 3명이 올라가 항우를 상대로 함정을 파놨으나 체력이 높았던 항우가 재빠르게 포탑으로 후퇴해 재미를 보지 못했다. 액토즈는 다시 한 번 킬을 노리고 폭군 지역으로 이동했고, 지나가던 셀렉티드 기습해 김재원의 장주가 광역 피해 스킬로 2킬을 획득했다.
폭군 앞 협곡에서 이득을 얻은 액토즈는 3명의 영웅이 뭉쳐서 중단과 하단을 오갔고, 김은수의 제갈량이 셀렉티드의 진영을 붕괴시키며 교전을 시작해 손쉽게 전투에서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액토즈는 하단으로 내려가 여포의 궁극기로 셀렉티드의 퇴로를 막으며 대규모 교전을 시작했고, 김재원의 장주와 신동준의 나코루루의 화력으로 손쉽게 킬을 추가했다.
대규모 교전에서 셀렉티드를 전멸시킨 액토즈는 적 본진까지 들어가 최종 건물을 파괴해 승리를 차지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