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결승] 킹존, 접전 끝에 락스 제압하며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151842520676090ea4f0acc17519313130.jpg&nmt=27)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왕자협곡> 락스 피닉스
킹존의 '호러' 김효종이 항우, '스위트' 고민우가 나코루루, '코어' 정용훈이 원가, 'JY' 이준이 여포, 'YK' 장형준이 우마를 선택했고, 락스의 '세일럼' 이성진이 귀곡자, '도' 도진호가 손오공, '글로우' 이진영이 장량, '하섬' 민경현이 손책, '세이지' 오윤석이 하후돈을 가져갔다.
락스는 중단에서 라인을 빠르게 정리한 뒤 이진영의 장량과 오윤석의 하후돈이 적 정글 몬스터까지 챙기며 초반부터 이득을 챙겼다. 이어 상단에 4명의 영웅이 올라가 여포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고, 포탑까지 파괴하며 재미를 봤다.
이후 킹존 정용훈의 원가와 이준의 여포, 고민우의 나코루루가 상단으로 이동해 라인을 압박하며 락스의 영웅들을 모았고, 손오공과 손책을 잡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킹존은 주재자를 사냥해 선봉대로 라인을 압박했고, 중단에 뭉쳐 손오공을 잡아 락스의 수비력을 약화시켰다.
기세를 잡은 킹존은 또 한 번 주재자를 잡아 선봉대와 함께 락스의 중단으로 돌격했고, 조금씩 벌린 힘차이를 앞세워 락스의 중단을 뚫었다. 억제기 포탑까지 파괴한 킹존은 순식간에 핵을 공격해 첫 세트를 가져갔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