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스 스타즈 레드는 10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1일차 2라운드에서 킬포인트 16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후 한국 팀과 해외 팀이 뒤섞여 벌어진 난전으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탈락했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능선을 타고 적들을 노렸으며, OGN 엔투스 에이스는 장시간 숨어있던 건물을 떠나 조금씩 킬을 올리며 안전지대로 진입했다.
난전 속에서도 단 한명도 사망하지 않은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고지를 점령한 뒤 적들의 위치를 파악했고, 차량을 이용해 안전지대에 진입한 루미너스 스타즈를 빠르게 제압했다. 이어서 OGN 엔투스 포스가 위치한 곳으로 달려가 수적 우위를 앞세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