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팀들은 12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2019 마카오 3일차 11라운드 경기에서 중국 17 게이밍의 공세에 무너지고 말았다.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97점으로 1위, OGN 엔투스 포스는 93점으로 2위,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64점으로 5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43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OGN 엔투스 포스와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빠르게 하단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았고,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자기장 안으로 들어가던 중 감옥 근처에서 맞붙었다. 대결에서 승리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킬포인트 6점을 챙겼으나 안전지대 진입 후 중국 17 게이밍의 공격에 전멸 당했다.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2명씩 나눠져 자기장 안쪽으로 들어오는 적들을 견제하며 킬 포인트를 쌓았고, OGN 엔투스 포스는 밀타 밀밭 근처 건물을 장악한 뒤 킬 포인트를 챙겼다. 자기장이 좁아지면서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중국 17 게이밍에게 킬을 내줬고 자기장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OGN 엔투스에게 마무리 됐다.
마카오=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