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LCK 서머에 등장한 그리핀은 초반부터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단독 1위를 계속 지켰다. 6연승을 질주하면서 기존 팀들을 제압한 그리핀은 1라운드를 8승1패로 마쳤고 2라운드에서 4패를 당하면서 주춤했지만 스프링까지 챌런저스에서 뛰었던 팀이 LCK 첫 정규 시즌에 2위를 달성했다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12월에 진행된 KeSPA컵에서 그리핀은 두려울 것이 없는 실력을 발휘했다. 세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정상에 오른 것. 다른 팀들이 인원 교체에 나서면서 제대로 팀워크가 맞지 않기도 했지만 그리핀이 보여준 파괴력은 서머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현우 해설 위원은 "이번 LCK 스프링에 출전하는 10개 팀 중에 그리핀은 어나더 레벨, 즉 차원이 다른 팀이라고 꼽고 싶다"라고 했고 강승현 해설 위원은 "2018년부터 시작된 LoL의 흐름이 공격적이며 전투에 능한 팀이 승리하는 패턴인데 그리핀은 최적화된 팀"이라고 평가하며 그리핀을 원톱으로 꼽았다.
'어나더 레벨'이라 불리는 그리핀이 첫 단추를 어떻게 꿸지 이목이 집중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