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진행된 식스 챌린지 코리아 현장에서 2019-20 시즌 레인보우 식스 시즈 e스포츠 계획을 발표했다.
대회는 4월 4일 개막하며 위클리 컵과 상위 대회인 먼슬리 컵, 4개월간 활약한 팀들이 맞붙는 하프 이어 컵, 한국 최고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을 가르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로 구성됐다.

위클리 컵에서 활약한 팀들은 매월말 진행되는 먼슬리 컵에 진출하며 3전2선승제의 4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총상금은 500만원으로 진출 팀은 최소 8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하며 우승팀은 200만 원, 준우승팀은 14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먼슬리 파이널에서 상위권에 오른 팀들이 맞붙는 하프 이어 파이널은 8월과 1월에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100만 원이다. 1위 팀은 500만 원의 상금과 2020년 3월 진행되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 시드권을 받으며 2~4위 팀들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1월과 2월에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 진출권이 걸린 식스 챌린지 퀄리 파이널이 진행되며 3월에는 하프 이어 파이널과 예선을 뚫고 올라온 6개 팀이 맞붙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가 펼쳐진다. 식스 챌린지 코리아는 총상금 5,000만 원으로 올해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