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피닉스 3대0 고스트 아울 게이밍
1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GOG
3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GOG
락스 피닉스가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GOG를 가볍게 눌렀다.
락스 피닉스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2주차 고스트 아울 게이밍(이하 GOG)와의 경기에서 하향된 저팔계와 이신까지 사용하며 3대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1세트에서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조조, '도' 도진호가 배금호, '글로우' 이진영이 심몽계, '살렘' 이성진이 여포, '페이' 유민규가 강자아를 골랐고 GOG는 'Hong' 서품굉이 하후돈, 'RainMan' 정종품이 마르코폴로, 'Bee' 오순언이 원가, 'Sven' 잉쯔판이 손책, 'DAT' 류가동이 소열을 선택했다.
경기 시작 후 락스는 GOG의 정글로 들어가 대규모 전투를 열었고 서로의 정글러가 사망하자 뒤로 빠졌고 라인전에서는 이진영의 심몽계가 오순언의 원가에게 사망하며 불리한 모양세가 됐다. 킬에서 밀리기 시작한 락스는 적 블루 쪽으로 진입했고 지나가던 잉쯔판의 손책을 잡았고 류가동의 소열을 민경현의 조조가 궁극기를 사용해 발을 묶어 추가 킬을 챙겼다.
6분경 락스는 적 레드 지역으로 다시 한번 들어가 대규모 전투를 열었고 소열을 처치한 뒤 이진영의 심몽계가 하단으로 빠져나간 서품굉의 하우돈을 공격해 추가 킬을 만들었다. 주재자가 등장하자 락스는 곧바로 사냥했고 선봉대와 함께 GOG의 모든 2차 포탑을 터트렸다. 민경현의 조조가 상단에서 적들의 시선을 끌자 락스는 곧바로 암흑 폭군까지 챙겼고 곧바로 적진으로 달려가 포탑을 파괴했고 수비하는 적들을 차례로 쓰러트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4분경 하단을 압박하기 시작한 락스는 이진영의 상아와 이성진의 저팔계가 우마의 발을 묶었고 도진호의 손상향이 마무리하고 포탑까지 파괴했다. 중단과 상단에서 킬을 추가한 락스는 주재자를 사냥하기 시작했고 이를 막기 위해 다가온 GOG를 역으로 기습해 추가 킬을 만들고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했다.
락스는 선봉대를 앞세워 모든 포탑을 차례대로 공략했지만 GOG의 거센 반격에 뚫지 못하자 중단과 하단으로 나눠져 적들을 흔들어 포탑을 무너뜨렸다. GOG가 측면을 공략하려 하자 락스는 이진영의 상아와 도진호의 손상향이 폭발적인 화력으로 정종품의 백리현책을 쓰러뜨렸고 후퇴하는 적들을 추격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 락스는 민경현이 이신, 도진호가 나코루루, 이진영이 간장막야, 이성진이 소열, 유민규가 귀곡자를 택했고 GOG는 서품굉이 저팔계, 정종품이 배금호, 오순언이 영정, 잉쯔판이 타치바나 우쿄, 류가동이 항우를 가져왔다.
락스는 첫 정글 몬스터를 빼앗겼고 뒤늦게 적 정글 몬스터를 노렸으나 적들의 기습에 첫 킬을 허용했지만 이성진의 소열이 류가동의 항우를 포탑 쪽으로 끌고 와 만회 킬을 만들었고 블루 지역에서도 소열이 다수의 적들을 벽으로 밀어붙여 전투에서 승리했다. 락스는 이득을 굴리기 위해 하단에서 적 포탑 안쪽까지 파고들며 전투를 열어 2킬을 추가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락스는 연속해서 킬을 내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주재자를 사냥한 뒤 선봉대를 앞세워 GOG의 본진을 압박했고 다시 한번 주재자를 사냥한 뒤 하단에 남은 마지막 포탑까지 터트린 뒤 핵을 일점사해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