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담원, '너구리' 장하권 활약에 낙승…kt 승강전 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3021260108938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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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 2대0 kt 롤스터
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담원 게이밍이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담원 게이밍은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시즌 2R 마지막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한 kt 롤스터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함께 승강전을 치르게 됐다.
경기 초반 담원은 상단에서 중단으로 향하는 협곡에서 '스코어' 고동빈의 올라프에게 기습당한 뒤 '비디디' 곽보성의 라이즈에게 첫 킬을 허용했지만 렉사이가 부활한 뒤 '너구리' 장하권의 케일과 함께 정글 몬스터를 빼먹던 올라프와 '스맵' 송경호의 카밀을 처치했다.
담원은 상단에서 장하권의 케일이 고동빈의 올라프의 기습에 사망할 위기에 처하자 신성한 심판을 사용해 시간을 벌었고 '스맵' 송경호의 카밀과 함께 전사해 손해를 줄였고 동시에 김건부의 렉사이가 대지의 드래곤을 챙겼다. 주도권을 잡은 담원은 모든 라인을 돌아가며 압박해 포탑을 차례대로 철거했고 드래곤을 챙기며 조금씩 이득을 굴려나갔다.
22분경 담원은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와 장하권의 케일이 '강고' 변세훈의 루시안과 곽보성의 라이즈를 처치했고 곧바로 내셔 남작을 차지했다. 버프를 앞세운 담원은 모든 라인의 2차 포탑을 파괴했고 하단은 억제기까지 깨트렸다.
기세를 잡은 담원은 지속적으로 kt의 본진을 압박했고 kt 송경호의 카밀이 파고들어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허수의 아칼리와 장하권의 케일이 폭발적인 화력으로 적들을 모두 정리하자 적진으로 들어가 경기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