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 3대2 언베리
1세트 변우진 0대1 이현민
2세트 원창연 1대2 이현민
4세트 차현우 1대0 최준호
5세트 차현우 1대0 한상석
엘리트가 차현우의 역올킬 맹활약 덕에 언베리 돌풍을 잠재우고 가장 먼저 대표팀에 합류했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지난 경기에서 2킬로 팀을 승자전에 올려 놓은 변우진을 선발로 출전 시킨 엘리트는 이현민에게 0대1로 일격을 맞으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게다가 믿었던 원창연마저 이현민에게 두 골이나 내주면서 패해 분위기가 좋지 않게 흘러갔다.
모든 운명을 뒤집은 것은 대장으로 출격한 차현우였다. 차현우는 2킬로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이현민을 상대로 후반전 차현우가 프리킥을 넣으며 분위기를 가지고 왔고 호날두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한 숨 돌렸다.
차현우는 언베리의 두번째 주자인 최준호를 불러 들였다. 시종일관 최준호를 압도한 차현우는 후반전 후날두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고 이후에도 완벽한 수비를 보여주며 한 점차 승리를 지켜냈다.
차현우는 언베리의 마지막 주자인 한상석을 상대로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쳤다. 이미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차현우는 경험이 별로 없는 한상석에게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였다. 결국 차현우는 굴리트의 헤딩골로 역올킬에 성공, 극적인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