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 3대0 셀렉티드
1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3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셀렉티드
킹존 드래곤X가 셀렉티들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킹존 드래곤X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5주차 셀렉티드와의 경기에서 한 수 위 운영을 선보이며 3대0 낙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킹존 'YK' 장형준이 순산, 'XingC' 강룬한이 배금호, '코어' 정용훈이 상아, 'JY' 이준이 이신, '770' 류쉐샹이 장비를 가져왔고 셀렉티드는 '티세론' 서혁진이 카이, '제리' 박종호가 백리현책, '건희' 홍건희가 심몽계, '109' 이은호가 반고, '루아' 이진우가 동황태일을 선택했다.
킹존은 중단에서 이준의 이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모여 이진우의 동황태일을 공격해 첫 킬을 챙겼다. 이후 모든 라인에서 1킬씩 허용하며 1대3으로 킬 스코어에서 밀렸지만 상단과 하단에서 기습을 성공시켜 앞선 손해를 만회했고 폭군 앞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킹존은 셀렉티드와 건물을 교환해 서로의 본진 건물을 교환할 수 있는 상황까지 만들어졌고 본진 수비를 해낸 뒤 적진으로 달려가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에서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하후돈, 박종호가 손상향, 홍건희가 손빈, 이은호가 노부자, 이진우가 태을진인을 골랐고 킹존은 '나이트' 고민우가 조운, 강룬한이 백리수약, 정용훈이 상관완아, 이준이 여포, 류쉐샹이 우마를 택했다.
3세트에서 킹존은 고민우가 반고, 강룬한이 우희, 정용훈이 초선, 이준이 저팔계, 류쉐샹이 장주를 선택했고 셀렉티드는 서혁진이 손책, 박종호가 나코루루, 홍건희가 영정, 이은호가 정교금, 이진우가 장비를 가져왔다.
킹존은 치열한 대치 상황에 적 정글 몬스터를 가로채며 조금씩 이득을 챙겼고 상단과 하단을 오가며 힘을 모아 포탑을 파괴해 격차를 벌렸다. 라인을 더욱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 주재자를 챙긴 킹존은 모든 2차 포탑을 터트렸고 암흑 폭군을 사냥한 뒤 중단으로 돌격했고 적진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