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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CK] 디펜딩 챔피언 무너뜨린 '도하'의 솜브라! EM, 러너웨이 제압

엘리먼트 미스틱(사진=중계방송 캡처).
엘리먼트 미스틱(사진=중계방송 캡처).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7주차
▶2경기 엘리먼트 미스틱 3대2 러너웨이
1세트 엘리먼트 미스틱 0 < 리장 타워 > 2 러너웨이
2세트 엘리먼트 미스틱 4 < 왕의 길 > 3 러너웨이
3세트 엘리먼트 미스틱 4 < 호라이즌 달 기지 > 5 러너웨이
4세트 엘리먼트 미스틱 1 < 쓰레기촌 > 0 러너웨이
5세트 엘리먼트 미스틱 2 < 오아시스 > 0 러너웨이

엘리먼트 미스틱이 '도하' 김동하의 솜브라를 앞세워 러너웨이를 제압했다.

EM은 24일 진행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1 7주차 경기에서 러너웨이에 3대2 승리를 거뒀다. EM은 완벽한 솜브라-고츠 조합을 앞세워 난공불락으로 보였던 러너웨이의 3-3을 무너뜨렸다. 러너웨이 역시 지원가들이 명불허전의 활약을 펼치며 명경기를 만들었으나 EM이 끝내 러너웨이의 25연승을 마감시켰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러너웨이는 마지막 경기 패하며 2연속 전승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1세트 전장은 '리장타워'였다. 1라운드 야시장 맵에서 EM이 '도하' 김동하의 솜브라를 앞세워 공격을 펼치자 러너웨이는 지원가들의 힘으로 반격했다. '강남진' 강남진의 아나가 변수를 만들었고 '이재곤' 이재곤의 루시우가 수차례 낙사를 만들어내며 러너웨이가 접전 끝 선취점을 올렸다. 2라운드는 관제 센터 맵에서 진행됐고 강남진의 생체 수류탄이 적중하며 러너웨이가 거점을 가져갔다. 러너웨이는 궁극기를 돌리며 점령도를 높였고 'QoQ' 유성준이 중력자탄을 삭제하고 자폭을 적중시키며 2대0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왕의길'에서 펼쳐졌다. 공격에 나선 러너웨이는 강남진의 아나를 앞세워 EM의 솜츠 조합을 무너뜨리며 A거점을 점령했다. 러너웨이는 완벽한 솜브라 대처를 보여주며 '매그' 김태성의 대지분쇄로 2점을 챙겼고 '희수' 정희수의 중력자탄으로 3점을 가져갔다. EM의 솜츠를 꺼내 공격을 펼쳤고 영리하게 EMP를 모아 A거점을 차지했다. EM은 '운디네' 손영우의 초월로 슈퍼세이브에 성공하며 화물을 밀고 나갔고 꾸준히 EMP로 이득을 보며 EMP-대지분쇄로 종착지에 도달했다.

추가 라운드 EM은 김동하의 솜브라가 라인하르트를 해킹하며 A거점을 가져갔다, 러너웨이가 코너에서 난전 끝에 EM을 정리하며 EM은 1점으로 공격을 마쳤다. 수비에 나선 EM은 솜브라를 꺼냈고 해킹과 함께 포커싱으로 러너웨이를 정리했다. 러너웨이의 마지막 공격에서도 김동하의 솜브라가 활약을 펼치며 EM이 수비에 성공하고 세트 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3세트는 '호라이즌달기지'에서 진행됐다. 선공에 나선 EM은 러너웨이는 강남진의 초월로 EMP를 받아쳤고 중력자탄을 교환한 난전 끝에 A거점을 점령했다. '유니크' 유동현의 소리방벽과 함께 거점이 진입한 EM은 EMP로 수비를 정리하며 2점을 챙겼다. 러너웨이는 EMP를 앞세운 EM의 수비에 고전했지만 김태성의 라인하르트가 5인 대지분쇄를 적중시키며 A거점을 점령했다. 러너웨이는 중력자탄-자폭으로 킬을 올리고 강남진의 아나가 솜브라에 수면총을 맞추며 B거점을 차지했다.
추가 라운드, EM은 솜브라-겐지로 공격에 나섰고 '스파클' 김영한의 겐지를 앞세운 포커싱으로 킬을 만든 후 나노 용검으로 A거점을 가져갔다. EM은 조합을 바꾼 러너웨이에 궁극기 우위를 점하며 B거점을 점령했다. 러너웨이 역시 탱커진의 힘을 발휘해 A거점을 점령했고 강남진의 아나가 힐밴을 적중시키며 또 한 번의 추가 라운드를 만들었다. 러너웨이는 3-3의 우위를 살려 A거점을 점령하며 공격을 마쳤고 강남진의 나노 강화제로 EMP를 받아치며 혈전 끝에 다시 앞서나갔다.

4세트 전장은 '쓰레기촌'이었다. 수비에 나선 EM은 김동하의 솜브라가 빠르게 ERMP를 모아 적중시키며 수비를 펼쳤다. 세트 내내 유리하게 궁극기를 채운 EM은 EMP와 중력자탄을 돌리며 '완막'에 성공했다. 공수가 바뀌고 러너웨이는 맥크리를 넣어 솜브라를 견제했지만 EM은 '한빈' 최한빈의 자폭과 '타코야키' 이영현의 대지분쇄로 화물을 밀고 승자결정전을 향했다.

5세트 승자결정전은 '오아시스'에서 진행됐다. 1라운드는 대학 맵이었다. 러너웨이가 먼저 거점을 점령했지만 EM은 루시우를 잡으며 거점을 빼앗았다. EM은 EMP를 돌리고 '알파' 신재현의 대지분쇄가 적중하며 1라운드를 가져갔다. 2라운드 도심 맵에서 러너웨이는 다시 맥크리를 꺼냈고 정희수의 맥크리를 앞세워 거점을 챙겼다. EM은 EMP-대지분쇄로 거점을 빼앗았고 맞솜츠 싸움에 승리하며 거점을 지켰다. EM은 김동하의 EMP가 상대 EMP를 취소시키며 김영한의 중력자탄으로 거점을 정리하고 러너웨이의 전승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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