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존 드래곤X 3대0 MVP
1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MVP
2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MVP
3세트 킹존 승 < 왕자협곡 > MVP
킹존 드래곤X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8주차 경기에서 MVP를 상대로 '770' 류설상 대신 '나이트' 고민우가 출전해 보다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1세트에 킹존은 '나이트' 고민우가 이신, 'XingC' 강룬 한이 공손리, '코어' 정용훈이 원가, 'JY' 이준이 하후돈, 'YK' 장형준이 손빈을 선택했고 MVP는 '포포' 곽준우가 여포, '치킨' 남치규가 마르코폴로, '노쓰' 노윤호가 소교, '밍' 정민기가 조운, '찬' 권혁찬이 귀곡자를 가져왔다.
킹존은 초반부터 상단에서 고민우의 이신과 강룬한의 공손리가 기습을 통해 킬을 만들었고 정용훈의 원가가 스킬을 퍼부어 킬을 추가에 일조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9분경 주재자까지 챙긴 킹존은 중단과 하단을 동시에 공략해 3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중단에서 적들을 차례로 처치한 뒤 본진 건물을 파괴하며 선취점을 획득했다.
2세트에 MVP는 곽준우가 저팔계, 남치규가 나코루루, 노윤호가 심몽계, 정민기가 손책, 권혁찬이 손빈을 골랐고 킹존은 고민우가 타치바나 우쿄, 강룬한이 마르코폴로, 정용훈이 상아, 이준이 유방, 장형준이 순산을 선택했다.
킹존은 경기 시작 후 중단에서 첫 킬을 허용했지만 꾸준히 하단에 기습을 감행해 2킬을 만들며 앞선 손해를 만회했고 이후 1킬씩 주고 받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중단을 압박하던 중 킹존은 고민우의 타치바나 우쿄가 대규모 전투에서 스킬을 퍼부어 적들에게 치명적 피해를 입혔고 강룬한의 마르코폴로가 마지막 일격을 가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가져왔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킹존은 고민우가 손책, 강룬한이 적인걸, 정용훈이 장량, 이준이 카이, 장형준이 장비를 가져왔고 MVP는 곽준우가 조조, 남치규가 손상향, 노윤호가 상관완아, 정민기가 타치바나 우쿄, 권혁찬이 태을진인을 골랐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