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드박스 게이밍은 '서밋' 박우태와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고스트' 장용준, '조커' 조재읍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라덴' 강병호 코치, '드래곤' 이준용 코치와도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시즌 중 주전 선수 및 스태프 전원 계약 연장은 샌드박스의 팀워크와 서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결정이며, 이를 통해 서머 시즌에서도 좋은 활약을 내기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한편, 샌드박스 게이밍은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2019 스프링 LCK 정규시즌 4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와일드카드 전에서 탈락하며 첫 LCK 무대를 마무리했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