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크아M 리그 현장에서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5월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발표했다.
우선 2명이서 팀을 이뤄 즐길 수 있었던 기존 게임모드와 다르게 1대1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신규 모드가 추가로 현장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PC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큰 사랑을 얻은 럭셔리 캐릭터 '마리드'를 모바일 버전에 추가해 유저들의 바람을 담은 업데이트임을 보여줬다.
또한 정 디렉터는 슈퍼 스킬, 캐릭터 간 밸런스 조정과 매칭 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5월 중 다양한 치장 아이템 업데이트와 랭킹, 명예의 전당 시스템 개편을 예고하기도 했다.
넥슨 정우용 디렉터는 향후 크아M 서비스 방향성도 함께 공개했다. 정 디렉터는 "다양한 모드 추가, 밸런스 개선, 소셜 기능 강화와 함께 이벤트 및 대회 개최를 자주 열겠다"고 약속하며 "서비스 한 달 반 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신 유저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플레이 할 때 더욱 즐거운 크아M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