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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락스,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ESC 완파…2위 확정

락스 피닉스.
락스 피닉스.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11주차
▶락스 피닉스 3대0 ESC 729
1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SC
2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SC
3세트 락스 승 < 왕자협곡 > ESC

락스 피닉스가 빈틈없는 경기력으로 ESC 729를 완파했다.

락스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1주차 경기에서 ESC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락스는 초반 교전과 운영에서 막강함을 뽐내며 시작부터 완벽하게 우위를 점했고 ESC의 반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락스는 14승을 챙기며 2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다.

1세트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타치바나 우쿄, '도' 도진호가 공손리, '글로우' 이진영이 심몽계, '살렘' 이성진이 저팔계, '페이' 유민규가 태을진인을 골랐고 ESC는 '모카' 조민서가 손책, 'Casso' 탕위청이 마르코폴로, '일루젼' 조성빈이 묵자, '샤인' 박주민이 카이, '헤이지' 심진일이 장비를 가져갔다.

락스는 빠르게 상대 블루를 빼앗고 합류해 도진호의 공손리와 이진영의 심몽계가 킬을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락스는 유민규의 태을진인이 날카롭게 진입하며 공손리가 연이어 킬을 챙겨 성장해나갔다. 하단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락스는 중단에서 마지막 1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오브젝트를 독점하며 골드를 가져갔다.. 락스는 주재자를 사냥해 ESC를 압박했고 공손리가 맹공을 퍼부으며 억제기 포탑을 철거하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ESC는 반고, 적인걸, 장량, 뮬란, 태을진인을 선택했고 락스는 노부자, 운중군, 상관완아, 하후돈, 강자아를 골랐다.

락스는 빠르게 정글을 돈 도진호의 운중군이 상단으로 올라가 뮬란을 잡으며 첫 킬을 가져갔다. 락스는 곧바로 중단으로 올라오는 ESC를 포위해 3킬을 쓸어 담으며 초반 크게 앞서나갔다. ESC는 탕위청의 적인걸을 성장시키며 반격을 꾀했고 군중제어기와 함께 킬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다. ESC는 적인걸이 맹공을 퍼부으며 포탑을 철거하며 락스를 몰아붙였다. 위기에 몰린 락스도 저력을 발휘했다. 상단에서 이성진의 하후돈이 맹활약을 펼치며 에이스를 띄웠고 중단에서도 하후돈을 앞세워 교전을 열어 또 한 번의 에이스로 승리를 가져갔다.

3세트 락스는 이신, 베금호, 원가, 여포, 소열을 골랐고 ESC는 타치바나 우쿄, 나코루루, 상관완아, 조조, 우마를 선택했다.

락스는 레드를 빼앗으러 온 ESC를 공격해 이진영의 원가가 나코루루를 잡으며 첫 킬을 챙겼고 도진호의 배금호가 안정적으로 버프를 모두 챙기며 ESC의 설계를 무너뜨렸다. 양 팀은 블루를 두고 치열하게 부딪혔고 락스가 두 번의 교전에서 8킬을 쓸어 담으며 킬 스코어 10대3을 만들었다. 민경현의 이신이 ESC를 몰아내며 락스는 주재자와 폭군을 사냥해 2차 포탑을 모두 철거했다. 락스는 이진영의 여포가 단단하게 버티며 기세를 내주지 않았고 두 번째 주재자를 챙겼다. 원가가 나코루루를 잡자 락스는 그대로 진격해 억제기 포탑을 철거했고 이신이 맹공을 퍼부으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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