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 e스포츠는 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일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과 대결을 펼친다.
로스터를 탄탄히 갖춘 젠지는 선수 조합별로 다른 스타일, 다른 운영법을 보여줄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개인기가 좋은 선수들을 조합하면서 난전을 유도할 수도 있고 킬 교환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교전을 통해 승리하는 젠지 특유의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
젠지의 서머 첫 상대는 담원 게이밍이다. 스프링에서 젠지는 담원을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개막 주차에 열린 첫 대결에서 0대2로 완패했고 젠지의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평가되던 10주차에서도 0대2로 패하면서 경기 기준 2전 전패, 세트 기준으로도 4전 전패를 당했다.
젠지는 스프링에서 챔피언십 포인트를 하나도 따내지 못했다. 가을 시즌에 강력했던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려면 서머 시즌에 높은 순위에 올라야만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이라도 나설 수 있다. 스프링에서 4위에 오르면서 30 포인트를 얻은 담원 게이밍은 젠지 입장에서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상대다.
서머 시즌 상승세를 타기 위해 처음 나서는 젠지가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