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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샌드박스, '온플릭'의 '소화제급' 리 신 덕에 49분 혈전 승리

[롤챔스] 샌드박스, '온플릭'의 '소화제급' 리 신 덕에 49분 혈전 승리
[롤챔스] 샌드박스, '온플릭'의 '소화제급' 리 신 덕에 49분 혈전 승리


[롤챔스] 샌드박스, '온플릭'의 '소화제급' 리 신 덕에 49분 혈전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샌드박스 게이밍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샌드박스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샌드박스 게이밍이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을 앞세워 49분 동안 펼쳐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4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김장겸의 리 신이 꽉 막힌 속을 뚫어주는 '소화제급' 활약을 펼친 덕에 승리했다.

샌드박스는 6분에 하단을 노린 진에어의 3인 협공을 부드럽게 넘긴 뒤 상대 하단 정글로 들어간 '온플릭' 김장겸의 리 신이 '말랑' 김근성의 신 짜오를 두드려 잡아내면서 첫 킬을 챙겼다.

진에어는 10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한 뒤 곧바로 상단에 사용하면서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샌드박스가 '켈린' 김형규의 탐 켄치를 노리고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자 진에어는 '루트' 문검수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로 4명을 묶었고 '그레이스' 이찬주의 코르키가 킬을 챙기면서 킬 스코어를 좁혔다.

드래곤을 노리고 대치하던 샌드박스는 '고스트' 장용준의 루시안이 김형규의 탐 켄치를 두드렸고 김장겸의 리 신이 킬을 챙겨갔다. 수적 우위를 앞세운 샌드박스는 대지 드래곤을 챙겨갔다.

26분에 화염 드래곤까지 가져간 샌드박스는 중앙에서 교전을 벌였지만 문검수의 바루스가 쓴 부패의 사슬에 3명이 묶였고 파이크와 브라움이 끊겼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뒤에 압박 강도를 높이려 했던 샌드박스였지만 진에어의 정글러 김근성의 신 짜오에게 스틸을 허용하면서 역습의 발판을 내주고 말았다.

진에어는 36분에 장로 드래곤을 사냥하면서 버틸 자리를 마련하는 듯했다. 두 번 정도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걸려고 했지만 샌드박스가 몸을 사리는 바람에 포탑도 제대로 밀어내지 못했다.

샌드박스는 42분에 내셔 남작으로 5명이 모이면서 순식간에 사냥을 완료했다. 2개의 대지 드래곤을 잡아 놓았던 덕에 사냥 속도를 끌어 올렸다. 바론 버프를 달고 중단을 두드린 샌드박스는 억제기 2개를 파괴했고 본진으로 돌아갔다. 진에어는 이 과정에서 김장겸의 리 신을 바루스와 탐 켄치가 묶으면서 잡아냈다.

5명이 모두 갖춰진 샌드박스는 김장겸의 리 신이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중앙 압박 과정에서 김근성의 신 짜오를 용의 분노로 차내면서 잡아냈다. 수적 우위를 점한 샌드박스는 중앙 돌파를 성공,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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