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지역 연고제를 표방하며 2018년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는 이로써 출범에 앞서 제시했던 리그 운영 방안을 세 시즌 만에 적용하게 됐다.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은 팀이 돌아가며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의 경기를 진행하는 홈스탠드 방식이 전격 도입되며 각 지역 팬들의 경기 관람 및 응원에 최적화한 스케줄로 매주 주말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디비전에 속한 팀들은 3번의 정규 시즌 경기를 해당 지역에서 추가로 협동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 총 3차례의 홈스탠드 시리즈를 기획했다. 4월 댈러스와 7월 애틀랜타에서 펼쳐진 시리즈 모두 지역 팬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검증을 마쳤다. 올 시즌 마지막 홈 스탠드 시리즈는 LA 발리언트의 주최로 한국시간 8월 25일, 26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대서양 컨퍼런스는 북부 디비전과 남부 디비전으로 나뉜다. 북부에는 보스턴 업라이징, 런던 스핏파이어, 뉴욕 엑셀시어, 파리 이터널, 토론토 디파이언트가 속해 있으며 남부에는 애틀랜타 레인과 플로리다 메이헴, 휴스턴 아웃로즈와 필라델피아 퓨전, 워싱턴 저스티스가 들어간다.
2020년 정규 시즌 각 팀은 올해와 동일한 28경기를 치른다. 같은 컨퍼런스 소속 팀과는 2경기, 다른 컨퍼런스 소속 팀과는 1경기를 각각 치른다. 이 외에도 정규 시즌 중간에는 특별한 미드 시즌 이벤트가 진행되며 시즌 종료 후에는 2020 시즌을 빛낸 최고의 팀들이 참가하는 그랜드 파이널에서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2020시즌 세부 일정은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이며 오버워치 리그 최신 소식은 공식 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