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혁은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와의 1, 2세트에서 모두 니코를 택하면서 2대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상혁의 니코는 리프트 라이벌즈 2019에서도 맹활약했다.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도 니코로 승리를 따냈고 결승전이었던 톱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도 니코로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4연승을 달리고 있던 젠지와의 26일 경기에서 이상혁의 니코는 상대의 상승세를 끊는 역할을 해냈다. 1세트야말로 니코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였다. 4데스를 기록했지만 라인전에서 '플라이' 송용준의 럭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 이상혁의 니코는 7대6으로 킬 스코어가 팽팽하던 27분에 만개로 대박을 만들어냈다. 칼날부리 지역에서 패시브인 태고의 마력으로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로 변신한 뒤 점멸로 진입한 이상혁은 만개를 쓰면서 젠지의 럭스와 탐 켄치를 묶었고 공격을 받자 존야의 모래시계로 시간을 끈 뒤 빠져 나왔다. 한왕호의 트런들에게 잡히긴 했지만 SK텔레콤이 공세로 전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세트에서도 니코를 고른 이상혁은 킬 스코어가 팽팽하게 전개되던 시점에 하단과 중단에서 이성진의 카밀과 박재혁의 소나를 끊어내는 등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LCK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번 서머에서 네 번의 MVP를 받은 이상혁은 kt전 2세트, 젠지전 1세트에서 니코로 플레이하면서 MVP로 선정될 정도로 인상적인 니코 플레이를 선보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