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한화생명, 진에어 완파하고 6연패 탈출! 3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6223352096483cf949c6b911045166174.jpg&nmt=27)
![[롤챔스] 한화생명, 진에어 완파하고 6연패 탈출! 3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726223407055783cf949c6b911045166174.jpg&nmt=27)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한화생명e스포츠가 권상윤의 애쉬, 김한기의 쓰레쉬가 절묘하게 군중 제어기를 연계한 덕에 진에어 그린윙스를 완파하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생명은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킨 뒤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끌고 들어오면서 상대 선수들을 끊어내고 승리했다. 6연패를 달리던 한화생명은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진에어는 이번 시즌 20세트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팽팽하게 라인전을 수행하던 한화생명은 11분에 협곡의 전령으로 5명이 모였고 큰 무리 없이 가져갔다. 상단에 전령을 풀어 놓은 한화생염은 13분에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했다.
한화생명은 16분에 진에어의 스킬을 연달아 회피한 뒤 싸움을 걸었고 '템트' 강명구의 코르키와 '상윤' 권상윤의 애쉬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카서스와 제드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앞서 나갔다.
21분에 진에어가 화염 드래곤을 가져갔지만 한화생명은 '키' 김한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켈린' 김형규의 블리츠 크랭크를 끌고 오면서 킬을 만들어냈고 상단에서는 '템트' 강명구의 코르키가 '천고' 최현우의 제드에게 잡혔지만 '보노' 김기범의 리 신이 커버히면서 1킬씩 교환했다.
27분에 상단에서 강명구의 코르키가 매복하고 있다가 최현우의 제드를 잡아낸 한화생명은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진에어 김근성의 카서스가 진혼곡을 쓴 탓에 퇴각했다. 중앙 대치 과정에서 김한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허만흥의 갱플랭크를 끌고 오면서 잡아낸 한화생명은 중앙 포탑을 깼다.
한화생명은 32분에 권상윤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로 문검수의 이즈리얼을 맞혔고 뒤에서 들어온 '소환' 김준영의 케넨이 날카로운 소용돌이로 블리츠 크랭크와 이즈리얼을 모두 잡아냈다.
36분에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로 블리츠 크랭크를 맞힌 뒤 잡아낸 한화생명은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다. 37분에 김기범의 리 신이 김근성의 카서스를 두드리고 마법의 수정화살이 적중하면서 제거한 한화생명은 내셔 남작을 사냥했지만 진에어 최현우의 제드에게 스틸을 허용했다.
버프를 내줬지만 마법의 수정화살을 통해 블리츠 크랭크와 카서스를 또 다시 끊어낸 한화생명은 중단과 하단의 외곽 포탑을 모두 깼다. 42분에 김한기의 쓰레쉬가 퇴각하던 허만흥의 갱플랭크의 퇴로를 끊은 뒤 잡아낸 한화생명은 전투를 이어가면서 에이스를 만들었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