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피츠는 2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19 서머 6주 1일차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던 프나틱의 발목을 잡으면서 시즌 첫 연승을 달렸다.
미스피츠는 이렐리아, 신 짜오, 아칼리, 시비르, 노틸러스를 가져갔고 프나틱은 레넥톤, 카서스, 아트록스, 이즈리얼, 파이크를 선택했다. 6분에 노틸러스가 카서스를 끌고 오면서 킬을 만들어낸 미스피츠는 이후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싸움을 걸었다.
13분에 프나틱의 중앙 압박을 받아 포탑이 철거될 뻔했지만 미스피츠는 'Lider' 아담 일랴소프의 아칼리가 등장해 카서스와 이즈리얼을 잡아내고 죽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며 버텨냈다. 프나틱의 카서스, 파이크 조합이 손발이 맞지 않는 틈을 파고든 미스피츠는 일랴소프의 아칼리가 연속 킬을 챙기면서 급성장했다.
22분에 7킬 1데스 1어시스트를 가져간 일랴소프의 아칼리는 24분에 미스피츠가 내셔 남작을 가져가는 데에도 일조했고 프나틱 선수 3명을 홀로 상대하다가 킬을 챙기고 빠져 나오는 등 화려한 플레이도 보여줬다. 아칼리가 12킬을 달성한 미스피츠는 킬 스코어 26대13으로 2위였던 프나틱을 잡아내며 시즌 중 시도한 리빌딩이 성공적이었음을 널러 알렸다.
한편 9승1패로 단독 1위를 고수하던 G2 e스포츠는 오리겐을 맞아 하단 듀오가 야스오와 그라가스를 택해 파괴적인 활약을 펼친 덕에 2위 프나틱과의 격차를 두 경기로 벌리면서 1위를 지켜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