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L 서머] 진현성 "'페이커' 이상혁 본받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1618545405138b78bb5825218310116172.jpg&nmt=27)
진현성은 16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인전 4강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태환을 꺾어내며 돌풍을 일으킨 장진욱을 깔끔하게 제압, 2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Q 2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기분이 어떤가.
A 2연속이라 기분이 좋고 복수를 해서 더 기분이 좋은 것 같다. 예선에서 장진욱 선수에게 패한 기억이 있어 꼭 이기고 싶었다. 복수도 하고 싶고 또 결승에 가고 싶어 연습을 열심히 해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예선전 패배가 오늘 경기에 도움이 됐나.
자만했던 것 같다. 올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고 경기를 빨리 끝내고 싶기도 해서 엘레멘탈 마스터를 첫 카드로 선택했는데 장진욱 선수의 남스트라이커에 패했다. 정말 잘하더라. 그래서 오늘은 엔트리를 내는 데 신중을 기했다.
Q 치열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늘 경기는 쉽게 끝이 났다.
A 내 엔트리가 좋았던 것도 있지만 상대가 평소대로 하지 않고 변수를 둔 것 같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 보니 경기에서 긴장도 많이 한 것 같더라. 그래서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2연속 결승이다. 자신 있나.
A 우선 상성에서는 내가 더 유리하다. 사실 예선이나 본선에서 이찬혁 선수와 연습을 자주 했기 때문에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치열하다기 보다는 친선 경기같은 느낌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다. 지난 시즌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꼭 우승하고 싶다.
A 철권에 '무릎' 배재민 선수가 경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해설자가 한계를 부수는 선수라고 하더라. 그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페이커' 이상혁, 철권에서는 '무릎' 배재민 선수처럼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 종목에서 한계를 넘는 선수로 기록되고 싶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