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2주차 A-C조 경기가 펼쳐진다.
1라운드에서 MBQ는 0킬 15위로 단 1점도 획득하지 못했고 사녹에서 펼쳐진 2라운드에 9등으로 조기탈락 했지만 초반부터 교전을 통해 킬 포인트를 획득하기 시작했고 무려 13킬로 해당 라운드에 2위를 차지했다. 사막맵 미라마를 전장으로 펼쳐진 3라운드에는 6킬 9위로 마무리했고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12킬 2위로 생존 점수와 킬 포인트를 고루 챙기며 종합 2위에 올랐다.
라베가는 '구승찬' 구승찬의 빈자리를 채운 '노즈' 박용민의 무난한 활약과 '레이닝' 김종명의 폭발적인 화력에 힘입어 개막주차 첫 경기에서 32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네 번째 원에서 거점을 빠르게 확보하지 못했고 뒤늦게 이동하던 중 순위 경쟁을 펼치던 DPG EVGA의 공세에 다수의 아군을 잃었고 혼자 남은 김종명이 순위 방어에 힘썼지만 8위로 탈락했다.
MBQ와 라베가가 모두 공격과 수비에서 한 방이 있는 팀인 것은 분명하지만 매 라운드 기복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MBQ는 거점을 확보해 순위 방어 능력을 키운다면 보다 많은 점수를 챙길 수 있을 것이고 라베가는 빠른 의사 결정으로 원하는 위치를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야 한다.
과연 MBQ와 라베가가 1주차에 드러난 문제점을 극복하고 이번 시즌 첫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