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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후니'의 트리스타나 펄펄 난 CG, 첫 승

클러치 게이밍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클러치 게이밍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후니'의 트리스타나 펄펄 난 CG, 첫 승
[롤드컵] '후니'의 트리스타나 펄펄 난 CG, 첫 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5경기 클러치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맘모스

'후니' 허승훈이 트리스타나로 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낸 클러치 게이밍(이하 CG)가 맘모스를 잡아내면서 1패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CG는 2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 1일차 맘모스와의 대결에서 허승훈의 트리스타나라 라인전에서 승리한 뒤 스플릿 운영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승리했다.

초반 분위기는 맘모스도 나쁘지 않았다.맘모스는 CG의 2인 포탑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면서 이득을 챙겼다. 클러치 게이밍이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의 트리스타나와 정글러 '리라' 남태유의 엘리스가 대놓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톱 라이너 'Fudge' 이브라힘 알라미의 카르마가 스킬을 통해 유지력을 키우면서 허승훈의 트리스타나를 끊어내고 카르마가 잡혔다.

CG는 10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을 장악한 뒤 맘모스 선수들을 몰아가면서 엘리스의 고치와 라칸의 화려한 등장을 카르마에게 맞히면서 킬을 올렸고 전령까지 가져갔다. 하단에 전령을 소환한 CG는 첫 포탑을 밀어내며 골드 격차를 3,000까지 벌렸다.

허승훈의 트리스타나가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렸고 'Cody Sun' 코디 선의 시비르가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무너뜨리면서 맘모스의 정글을 장악한 CG는 녹턴에 이어 아지르까지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도 챙겼다.

1-4 스플릿을 통해 중앙 안쪽 포탑까지 파괴한 CG는 하단 정글에서 녹턴을 끊어낸 뒤 중앙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중앙 대치 과정에서 허승훈의 트리스타나가 맘모스 선수들의 체력을 빼놓은 뒤 내셔 남작을 두드렸던 CG는 맘모스의 원거리 딜러 'k1ng' 캘빈 트루엉의 카이사가 쓴 공허 추적자에 의해 스틸을 허용하면서 기세가 꺾였다.

중앙 대치 과정에서 맘모스의 녹턴을 끊어낸 CG는 장로 드래곤을 편안하게 가져갔고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무너뜨렸다. 허승훈의 트리스타나가 카이사와 녹턴을 연달아 잡아낸 CG는 그대로 넥서스를 무너뜨리면서 첫 승을 신고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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