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T1과 한 조에 속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는 클러치 게이밍의 톱 라이너 '후니' 허승훈이 구체적인 이유를 밝혔다.
허승훈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초반보다 오늘 경기가 확실히 잘 풀린 것은 사실이고 우리 팀이 엄청나게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면서 "하지만 3대0으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럼블로 슈퍼 플레이를 펼친 허승훈은 "럼블을 공식전에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든지 꺼낼 수 있는 챔피언이었기에 로열 유스도 변수를 생각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러치 게이밍이 그룹 스테이지 C조에 편성될 확률이 50%나 되면서 이전 소속팀인 SK텔레콤 T1과 상대할 수도 있는 허승훈은 "내 예전 동료들이지만 면면이 많이 바뀌었다"라면서도 "2017년 서머 결승전에서 '칸' 김동하에게 패했기 때문에 복수하고 싶고 김동하의 시그니처 챔피언인 피오라보다 내가 오늘 사용한 이즈리얼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허승훈은 "오늘 LCK 3번 시드인 담원 게이밍이 3대1로 승리했지만 LCS 3번 시드인 우리 팀은 3대0으로 승리했기에 LCS가 더 강하다"라고 말하면서 인터뷰를 마쳤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