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 www.leagueoflegends.co.kr)가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그룹 스테이지가 12일(이하 한국 시각 기준) 개막한다고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은 모든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가 종료된 후 지역 안배 원칙 및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A조에는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 유럽의 G2 e스포츠, 한국의 그리핀, 대만/홍콩/마카오의 홍콩 애티튜드가, B조에는 베트남의 GAM e스포츠, 중국의 펀플러스 피닉스, 대만/홍콩/마카오의 CTBC J팀, 유럽의 스플라이스가, C조에는 한국의 SK텔레콤 T1, 유럽의 프나틱,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 북미의 클러치 게이밍이, D조에는 대만/홍콩/마카오의 ahq e스포츠 클럽, 북미의 리퀴드, 중국의 인빅터스 게이밍, 한국의 담원 게이밍이 포함됐다.
이번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한국 팀이 최초로 출전해, 국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의 세 번째 시드로 참가한 담원 게이밍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4전 전승으로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패 기록을 세웠으며, 이어진 2라운드에서도 베트남의 로우키 e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여유롭게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개막전은 한국의 SK텔레콤 T1과 유럽의 프나틱 간 대결로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금까지 8회 열린 롤드컵에서 2013, 2015, 2016년 3회나 우승을 차지했으며 프나틱은 롤드컵 원년 대회인 2011년 우승한 최초의 우승팀으로 최다 우승팀 대 최초 우승팀 간의 대결이 성사됐다. SK텔레콤은 프나틱 외에도 중국의 로얄 네버 기브업 등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팀들이 포진한 죽음의 조에 속해 있어 그룹 스테이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레드불이 LoL e스포츠의 에너지 드링크 부문 공식 독점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으며, 레드불은 이번 롤드컵을 시작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LoL e스포츠는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 스마트폰 제조사 OPPO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공식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