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L] 정윤종, 전진 2게이트 이후 운영으로 김명운 제압!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21173042043883cf949c6b92184821539.jpg&nmt=27)
▶정윤종 1-0 김명운
1세트 정윤종(프, 4시) < 네오실피드 > 김명운(저, 8시)
정윤종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4 4강 A조 김명운과의 1세트에서 질럿 압박으로 해처리를 파괴한 뒤 하이템플러를 갖춰 밀고 나오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정윤종은 맵 중앙에 파일런과 2개의 게이트웨이를 건설하면서 전략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드론으로 정찰을 시도하던 김명운이 이를 발견하면서 본진에 성큰 콜로니 하나를 건설해 수비 태세를 갖췄다.
김명운이 정윤종의 본진을 공격하던 저글링을 수비에 동원하면서 입구를 돌파하자 정윤종은 질럿을 저그 본진으로 보내면서 역으로 압박했다.
저글링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를 마친 김명운은 중앙에 지어진 정윤종의 파일런을 깨면서 질럿 충원을 저지했지만 정윤종은 본진에 캐논 방어선을 완성시킨 뒤 게이트웨이를 다시 지었고 스타게이트까지 건설했다.
김명운의 저글링 러시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정윤종은 커세어를 뽑아 김명운의 오버로드를 끊어냈다. 저그가 추가 유닛으로 히드라리스크를 뽑은 것을 확인한 정윤종은 앞마당에 넥서스를 가져갔고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질럿으로 중앙을 장악했다.
하이템플러를 확보한 정윤종은 질럿과 함께 밀고 나왔고 김명운의 히드라리스크 위에 연달아 사이오닉 스톰을 적중시키면서 앞마당까지 장악, 1세트를 가져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