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젠지, 아시아 넘어 세계 챔피언 등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1251528510451390ea4f0acc426142162.jpg&nmt=27)
젠지 e스포츠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도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19 결승전에서 69킬 111점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경쟁을 펼치던 페이즈 클랜과 포 앵그리 맨을 누르고 왕좌에 올랐다. 젠지는 우승의 영예와 함께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 5207만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젠지는 결승전 1일 차 경기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에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선두로 올라섰고 10라운드까지 1위를 지켜냈다. 하지만 9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4점을 획득하는 데 그치며 포 앵그리 맨에게 2점 차로 1위 자리를 내줬다.
함께 결승전에 올랐던 OGN 엔투스 포스는 89점으로 4위, OGN 엔투스 에이스는 61점으로 10위, T1은 48점으로 11위를 기록했다.
오클랜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