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C 사무국은 14일(한국 시간) LEC 2020 스프링 8주 1일차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스태프 가운데 한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되면서 당분간 리그 진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LEC는 하루 전인 13일 공지를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기로 했던 결승전 경기까지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관중과 취재진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14일 예정된 8주 1일차 경기에 들어가기 전 선수들과 중계진, 스태프들의 건강을 체크하던 중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LEC 사무국은 당분간 리그를 중단하기로 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