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결승] 김명운, 뮤탈리스크 만으로 기선제압 성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42617421406356b78bb58252121130189236.jpg&nmt=27)
▶김명운 1-0 이재호
1세트 김명운(저, 4시) 승 < 호라이즌 달기지 > 이재호(테, 6시)
김명운은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9 1세트 경기에서 상대의 탄탄한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는 뮤탈리스크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워낙 공중 거리가 가까운 스타팅 포인트가 나왔기에 상대적으로 테란이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저그의 뮤탈리스크가 생각보다 빠르게 날아오기 떄문에 이재호는 뮤탈리스크를 과연 어떻게 막아낼지 고민하면서 터렛을 건설하고 바이오닉 병력을 배치하는 모습이었다.
김명운은 이재호가 워낙 탄탄히 수비하자 뮤탈리스크를 다수 생산해 없는 틈을 만들었다. 본진을 파고들어 터렛 세 개를 단숨에 파괴해 일꾼을 다수 잡아냈다. 이후 스타포트 주변까지 장악한 김명운은 상대가 배슬을 활용해 보지도 못하게 만들었다.
결국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이재호의 바이오닉 병력까지 다수 제압한 김명운은 빠르게 항복을 받아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